‘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최강희와의 마지막 여행을 계획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41회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강석현(정진영 분) 총리는 기억을 잃기 전 신은수(최강희 분)와의 마지막 여행을 하기로 했다.
앞서 강 총리의 주치의는 심장 수술 덕분에 수명을 연장할 순 있지만 치매 때문에 향후 정상적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말해줬다.
이에 석현은 가족들에게 “여행을 가겠다. 형 집행정지 중이라 외국은 안 되고 여기저기 다녀볼 생각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은수도 그와의 여행을 가겠다고 진형우(주상욱 분)에게 통보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