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엘 “힘들던 시절, 주머니 속엔 300원 밖에” 눈물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2.23 21: 13

 배우 이엘이 경제적으로 곤란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엘은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부모님도 모르시는 얘긴데,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미술학원 조소 모델 아르바이트까지 했었다”며 “주머니 속에 딱 300원이 있기에 그것을 털어 율무차를 마셨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이엘은 그런 와중에 드라마에 캐스팅됐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날 ‘택시’에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차지연과 이엘이 출연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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