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남경주 "난 뮤지컬계 살아 있는 화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3 16: 17

남경주가 뮤지컬 '맘마미아'의 흥행을 자신했다. 
23일 오후 4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생중계된 뮤지컬 '맘마미아' 프레스콜에서 남경주는 "살아 있는 화석 남경주입니다"고 인사한 뒤 "오랜만에 행복한 작품, 행복한 시간을 준비했다.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힘차게 외쳤다.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전 세계적으로 20억 불 이상 티켓 판매를 이끈 히트작이다. 2004년 국내 초연 이후 17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찾았다. 

올해에는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홍지민, 이경미, 서현, 남경주, 성기윤, 박지연, 이현우, 김금나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24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이 오르며 오는 6월 4일까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맘마미아' 프레스콜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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