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 측 "한국 공연 10년, 가장 특별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3 16: 08

뮤지컬 '맘마미아' 원작 측이 한국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3일 오후 4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생중계된 뮤지컬 '맘마미아' 프레스콜에서 관계자는 "영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맘마미아' 매진 행렬이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맘마미아' 전체 역사 중 한국에서의 공연은 가장 특별하다. 올 때마다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매년 서울에 왔는데 올 때마다 새롭다"며 활짝 웃었다.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전 세계적으로 20억 불 이상 티켓 판매를 이끈 히트작이다. 2004년 국내 초연 이후 17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찾았다. 
올해에는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홍지민, 이경미, 서현, 남경주, 성기윤, 박지연, 이현우, 김금나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24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이 오르며 오는 6월 4일까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맘마미아' 프레스콜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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