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유희열의 ‘슈가맨’, 17주 연속 火예능 화제성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2.23 14: 22

‘슈가맨’이 17주 연속으로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화제성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이 지난 2015년 10월 20일 정규편성 된 이후 2016년 2월 16일까지 17주 연속으로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화제성 2위는 윤정수 김숙 커플 투입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님과 함께2’가 차지했고, 3위에는 ‘택시’가 올랐다. 화제성 점유율(2월 16일 기준)에서도 ‘슈가맨’은 931점을 받아, ‘님과 함께2’(607점)와 ‘택시’(185점)를 크게 앞질렀다.

지난 10월 20일 정규편성된 ‘슈가맨’은 MC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산다라박의 재치 있는 입담과 반가운 ‘슈가맨’의 출연, 쇼맨의 화려한 무대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매주 쇼맨들이 편곡한 ‘슈가송’이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여운을 남기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1)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 2)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3)SNS화제성 4)동영상 조회수를 정보가치,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을 고려하여 계산된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슈가맨’의 등장과 쇼맨의 무대로 화제가 되고 있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