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 서강준에게 김고은에게 떨어지라고 일침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13회에서 유정(박해진 분)은 백인호(서강준)에게 "홍설(김고은)을 떠나라"고 지적했다.
이날 유정은 인호가 빚 때문에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온 사실을 언급하며 "천만원을 주겠다. 홍설에게 떨어지는 조건으로 천만원"이라고 제안했다. 인호는 욱했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직시했다.
유정은 인호에게 "잘 생각해봐. 지금 설이에게 누가 위협적인지"라며, 빚 때문에 지방에서 쫓아온 건달이 홍설이나 가족에게 해를 입힐 수 있음을 꼬집었다.
한편, '치인트'는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치즈인더트랩'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