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딸 "쇼핑몰 순수익? 직원 월급 떼고 300만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22 23: 44

 
'동상이몽' 딸이 쇼핑몰의 순수익이 300만원이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에서는 갑질하는 딸이 고민이라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엄마는 월급에 대한 질문에 "초기 7~8개월에는 돈을 안 받고 해줬다. 그 다음에는 50만원, 또 그 다음에는 80만원, 지금은 150만원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딸은 "엄마 월급과 물건 떼주는 삼촌 월급 떼면 삼백만원이 순수익으로 남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서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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