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이지훈, 김명민과 한 패였다..무명 발본색원 시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22 22: 26

'육룡이 나르샤' 이지훈이 김명민과 한 패였음이 밝혀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명령에 따라 이방원(유아인 분)에게 접근한 이신적(이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신적은 무명과 결탁했다는 의혹으로 추포됐다. 하지만 이는 모두 정안군을 물리치기 위한 정도전의 계략이었다. 

정도전은 "무명이 발본색원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 밖에 없다"라며 "자넨 이제 정안군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정안군은 지금 세자에 책봉되지 않아 속이 말이 아닐 것이니 접근해봐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신적이 보육지책이었다. 무명의 윗선을 쫓을 수 없었던 것 하나, 정안군을 위한 대비가 둘이었다"라고 밝혔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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