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신현준, 천의주 존재 알고 있는 이문식 의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2.22 22: 10

신현준이 이문식의 정체를 의심했다.
22일 방송된 KBS '무림학교'에서는 장기 결석을 하고 있는 순덕의 집을 찾은 무송과 시우의 모습이 담겼다. 봉산은 무송에게 "딸을 싸움 가르치는 학교에 보낼 부모가 어디 있냐"고 말하며 절대로 보낼 수 없다고 한다.
이에 무송은 "나도 딸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다. 어떤 걱정을 하시는 지 안다"고 위로한다. 하지만 봉산은 "천의주와 얽힌 그런 학교에 보낼 수 없다"고 하고, 무송은 천의주의 존재를 알고 있는 봉산을 의심한다. 이후 무송은 순덕을 통해 봉산이 후천적인 장인라는 것을 알게된다.

봉산은 과거 시우를 구하는 과정에서 눈을 잃은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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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림학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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