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의코끼리' 권율 "3D 기법 경험, 즐거운 촬영이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2.22 18: 42

배우 권율이 영화 '방 안의 코끼리' 속 '자각몽' 옴니버스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권율은 2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방안의 코끼리'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3D 기법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우리 '자각몽'은 판타지 액션 장르물인데 촬영하면서 우리가 상상하고 우리가 그리고 싶은데로 그릴 수 있고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영화가 3D 프로젝트인만큼 현장에서 3D 기법들도 함께 경험하면서 즐거웠던 촬영 현장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안의 코끼리'는 박수영, 권칠인, 권호영 감독의 3색 옴니버스 영화로 오는 3월 3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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