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남규만 연기? 실제로 보면 패주고 싶다"

배우 박성웅이 드라마 '리멤버' 속 남규만(남궁민) 연기에 대해 "패주고 싶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박성웅의 Do You 리멤버?'으로 팬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변했다.

이날 박성웅은 '남규만 연기를 실제로 보면 어떻느냐'는 질문에 "남규만? 실제로 보면 패주고 싶다. 우리 (남궁)민이가 연기하고 나면 항상 '죄송하다'고 한다"고 '리멤버'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박성웅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리멤버', 현재 극장 상영중인 영화 '검사외전'에 출연했다. 오는 4월 영화 '해어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