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예 아스트로, 데뷔 전 '프리 데뷔' 했던 이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2.22 18: 03

신예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데뷔 전 프리 데뷔를 한 이유로 '친근함'을 꼽았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2층 롯데카드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프리 데뷔'라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날 MJ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팬들과 대중에 친근하게 다가가 아스트로의 개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실력도 쌓고 경험도 쌓기 위해서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또 진진은 아스트로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친근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프리 데뷔 활동도 그렇고 미츄 프로젝트도 했었고, 팬이 손을 뻗으면 맞잡을 수 있는 아스트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그게 목표기도 하다. 우리의 강점은 친근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스트로의 첫번 째 미니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의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은 인기 작곡팀 이기용배가 작곡과 작사를 맡은 댄스곡이다. 좋아하는 이의 마음을 훔치고 싶은 마음을 숨바꼭질 놀이에 비유한 재기발랄한 가사가 돋보인다. 
아스트로는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로 구성된 판타지오 뮤직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꿈꾸고,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순수한 바람을 별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ASTRO'에 담아 그룹명으로 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로 첫인사를 건넸던 아스트로는 서울 경기권의 학교 방문과 윙카 전국투어가 어우러진 '미츄(Meet U)'프로젝트로 1만 명의 카톡 친구 맺기 미션을 성공했다. 또 매월 팬들을 만나는 '이달의 데이트'를 개최, 약 1,800여 팬들과 호흡을 나눴다.
한편 아스트로의 첫 무대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24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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