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진구 "육아 프로? 아직 제안 NO..할 의향 있다"

'태양의 후예' 진구가 육아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진구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아이에 대한 질문에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저랑 너무 닮아서 신기하다"고 답했다. 

이어 육아 프로그램 출연 제의가 없었냐는 질문에는 "시켜줘야 하지 않냐. 할 의향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