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태민 "너무 떨린다..내 음악이 힘 됐으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22 15: 36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 솔로 컴백에 대해 "내 음악이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태민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THEATRE에서 첫 번째 정규음반 '프레스 잇(Press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컴백 소감 등을 전했다. 
이날 태민은 솔로음반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그냥 나를 사랑해주시는 것보다 내 음악이 힘이 되고 원동력이 된다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솔로로 컴백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떨린다. 샤이니 태민이 아니라 솔로 태민으로서 처음으로 나온 정규음반이다. 공연장에서 처음 보여준 무대이기도 하다. 너무 감사드린다. 정말 열심히 하는 태민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태민의 첫 번째 솔로 정규음반 '프레스 잇'에는 브루노 마스, 테디 라일리, 더 스테레오타입스), 런던 노이즈, 샤이니 종현, 켄지, 지소울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 태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한층 풍성한 태민의 음악 색깔과 매력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는 브루노 마스와 더 스테레오타입스가 공동 작곡하고 태민이 작사에 참여한 어반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오는 23일 온,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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