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솔로로 컴백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떨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민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THEATRE에서 첫 번째 정규음반 '프레스 잇(Press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태민은 "너무 떨린다. 샤이니 태민이 아니라 솔로 태민으로서 처음으로 나온 정규음반이다. 공연장에서 처음 보여준 무대이기도 하다. 너무 감사드린다. 정말 열심히 하는 태민이가 되겠다"라고 인사했다.
특히 MC를 맡은 민호는 태민에 대해 2008년으로 돌아가서 바가지 머리를 했는데,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그 어떤 멋있는 헤어스타일보다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태민의 첫 번째 솔로 정규음반 '프레스 잇'에는 브루노 마스, 테디 라일리, 더 스테레오타입스), 런던 노이즈, 샤이니 종현, 켄지, 지소울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 태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한층 풍성한 태민의 음악 색깔과 매력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는 브루노 마스와 더 스테레오타입스가 공동 작곡하고 태민이 작사에 참여한 어반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오는 23일 온,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