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친구도 같이 잘돼야 친구다"

 '라디오쇼'의 박명수가 친구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백수인 친구와 밥먹기 부담스럽다는 사연에 "친구도 같이 잘돼야 친구다"라며 "친구가 잘 되지 않으면 안고가기도 뭐하고 난감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친한친구끼리 그러면 안되지만 직장있는 친구들끼리 뭉치게 되고 같은 고민과 비슷한 생활권에 있는 친구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라디오쇼'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