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크리스토퍼 놀란, 이번에도 CG 없다..실제 군함 사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2.22 11: 06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에도 CG 사용을 자제할 것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아이이가 지난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은 차기작은 '덩케르크' 촬영을 위해 실제 군함들을 사용해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쟁신을 만들어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덩케르크'는 세계 2차대전 도중에 벌어진 프랑스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그린 작품. 덩케르크 철수 작전은 8일에 걸쳐서 33만 8226명의 연합군이 배를 이용해서 독일 기갑부대의 포위에서 벗어나 프랑스에서 영국 본토로 철수하는데 성공한 작전이다. 

평소 CG를 잘 사용하지 않기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도 최소한의 CG로 실감나는 전쟁 장면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덩케르크'는 오는 5월 혹은 6월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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