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은주 11주기 추모식, 조용히 치른다..납골당 방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2.22 09: 09

故이은주의 사망 11주기를 맞아 팬들과 생전 소속사, 지인들이 조용한 추모식을 치를 예정이다.
故이은주의 생전 소속사였던 나무 엑터스 측 관계자는 2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팬카페와 나무 엑터스 대표가 이은주의 납골당, 청아공원을 찾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10주기를 맞아 영화를 상영하는 등의 추모식을 연 바 있다"라면서 "올해에는 청아공원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이은주의 어머님과 이은주의 지인들이 식사 자리를 가지면서 이은주를 기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故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25세의 어린 나이로 짧은 생을 스스로 마감했다. 당시 영화계를 책임질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던 그라 영화계 안팎에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故이은주는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고 드라마 '카이스트', '불새',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안녕 유에프오', '하얀 방', '주홍글씨' 등에 출연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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