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범수, 2시간 만에 첫 식사 완료..남매 거부 '울상'

배우 이범수가 장장 2시간 만에 아이들을 위한 첫 식사를 완성했다. 

이범수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2시간 만에 아이들을 위한 볶음밥을 만들었다. 

이날 이범수는 아이들을 위해 2시간 동안 볶음밥을 만들었다. 소을이는 잠이 들었고, 다을이는 우유와 뻥튀기를 먹은 후 밥맛을 잃어 아빠의 요리에 입도 대지 않았다.

이후 통화에서 엄마는 "저녁을 먹기 전 아무 것도 주지 말라"고 팁을 알렸고, 이범수는 "달라고 우는데 어떻게 안 주느냐"고 고민스러워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와 서준·서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수아·설아·시언, 기태영과 로희,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가 출연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