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 방용국이 무대 중 팬들의 품에 안기는 파격적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B.A.P는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 공원 뮤직 라이브홀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SEOUL AWAKE!!'가 열렸다.
이날 B.A.P는 오랫동안 자신들을 기다린 팬들을 향해 "오빠 왔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남겼다. 이어 '대박사건' 무대에서는 여섯 멤버가 공연장의 사방으로 흩어져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특히 방용국은 스탠팅석에 서 있는 팬들의 품에 안겨 노래를 소화하는 파격적인 '팬서비스'로 팬들을 열광케했다.
한편, B.A.P는 콘서트 바로 다음날인 오는 22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카니발’을 발매하고 월드 투어에 앞서 국내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