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방용국 "'카니발', 여섯 명 함께 있을 때 영감 받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21 13: 33

그룹 B.A.P 방용국이 새로운 앨범 '카니발'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방용국은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 공원 뮤직 라이브홀에서 열린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SEOUL AWAKE!!'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욕국은 새로운 앨범 '카니발'에 대해 "저희는 항상 여섯 명이 같이 있는 걸 좋아하고 똘똘 뭉쳐있는 걸 좋아한다. '카니발'이라는 앨범의 비하인드는 여섯 명이 여행을 갔었다. 해외로 여행을 가서 여섯 명이 밤하늘도 같이 보고 얘기하는 시간도 가졌었는데 같이 있을 때 거창한 게 축제가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축제라는 느낌을 받아서 작업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는 항상 여섯 명이 있을 때 기분이 좋으니까 '필소굿'이라는 노래도 나왔다. 여섯 명이 함께 하는 일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B.A.P의 신곡과 솔로 무대 및 다채로운 히트곡을 볼 수 있는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SEOUL AWAKE!!'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총 5대륙 15개국 30회 규모로 진행되는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는 한국을 기점으로 미국,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뉴질랜드 등을 방문하며 세계 각국의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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