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빽가 "누드화보 촬영하겠다"..김구라 '긴장'

 가수 빽가가 누드 화보 촬영을 하겠다고 예고하면서 김구라가 긴장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21 전반전에서 빽가는 “제가 가수이기도 하지만 원래는 포트폴리오도 촬영했었다”며 수준급 촬영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이어 “오늘 누드 화보를 촬영하겠다”며 “오늘 방송을 통해 앞으로 사진 촬영 실력이 좋아지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누드 화보를 하겠다고?”라고 되물으며 순위에 위압감을 느꼈다.

한편 스타들의 개인 방송을 구성으로 하는 ‘마리텔’은 이날 데프콘, 여자친구 소원과 예린, 가수 빽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방송인 김구라가 함께 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