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이규한 몰래 출소..더 밝아졌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2.20 22: 57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출소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47회에서 백석(이규한 분)은 해강(김현주 분)이 출소하는 시간에 맞춰 교도소 앞을 찾았다.
하지만 해강은 제 시간에 나오지 않았다. 알고보니 자정에 미리 출소를 했던 것. 백석은 해강의 집을 찾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 시각 해강은 감방 동기의 딸을 찾아 간호를 하고 있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가운데도 남편을 운명처럼 다시 사랑하는 해강과 ‘사랑에 지쳐 헤어진 것”이라며 아내와 다시 애절한 사랑을 시작하는 남편 진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중년 부부의 삶과 사랑, 가족의 의미 등을 그리며 시청자의 폭발적 사랑을 받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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