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할매' 이태임 "아빠가 동생 낳으려 애쓴 기억 생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0 21: 56

'우리 할매' 이태임이 아버지의 2세 계획을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tvN '우리 할매' 2회에서 이태임은 할머니-어머니를 모시고 일본 여행을 떠났다. 여행 가는 길에 그의 어머니는 "우리 엄마 대단하다. 어떻게 자식을 7명이나 낳았냐"고 말했다. 
이 말에 이태임은 "엄마도 대단하다. 세 명도 많다"고 지적했다. 그리고는 "아직도 기억난다. 어렸을 때 아빠가 동생을 가지려고 굉장히 노력했다. 엄마 임신했을 때 기뻐하던 게 눈에 선하다"고 당시를 떠올려 어머니를 웃음 짓게 했다. 

'우리 할매'는 스타와 실제 그의 친할머니 혹은 외할머니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나래, 이이경, 이태임이 '할매'와 나와 유쾌한 '힐링 웃음'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우리 할매'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