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 분노 활활 "김혜수 납치범 죽여버릴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0 20: 44

'시그널' 조진웅이 김혜수를 납치한 범인을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했다. 
20일 방송된 tvN '시그널' 10화에서 과거의 차수현(김혜수 분)는 홍원동 살인사건의 용의자에게 납치됐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재한(조진웅 분) 형사에게 증언했다. 
하염없이 울며 두려움에 떠는 차수현을 보며 이재한은 검거를 다짐했다. 무기고로 향하며 "그 새끼 죽여버리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으로 그 시절과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시그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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