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상욱, 이별 앞두고 눈물 왈칵 "휴가 받은 느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0 19: 40

'무한도전' 하상욱이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2' 특집에서 하상욱은 이별을 앞두고 "회사를 다니다가 일을 두고 여러 가지 일을 했다. 하루도 마음이 편했던 적이 없었다. 맨날 꾸미고 사니까. 그런데 오늘 휴가를 받은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못생겼지만 매력 있는 남자들과 함께 하는 '못친소 시즌2'로 꾸려졌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이봉주, 우현, 데프콘, 조세호, 김희원, 지석진, 변진섭, 바비, 김태진, 김수용, 하상욱, 이천수 등이 나와 풍성한 웃음을 안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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