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상욱, 역시 강력 우승후보..'종이인형 st' 폭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0 18: 55

'무한도전' 하상욱이 역시나 다크호스였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2' 특집에서 멤버들은 로데오 게임을 통해 얼마나 못생겼는지를 겨뤘다. 이때 시인 하상욱이 자신 있게 나섰다. 
하지만 그는 종이인형처럼 힘없이 나부꼈다. 화장을 지운 얼굴은 녹화 초반과 180도 달랐다. 멤버들은 하상욱을 보며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치켜세웠다. 그 역시 온몸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못생겼지만 매력 있는 남자들과 함께 하는 '못친소 시즌2'로 꾸려졌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이봉주, 우현, 데프콘, 조세호, 김희원, 지석진, 변진섭, 바비, 김태진, 김수용, 하상욱, 이천수 등이 나와 풍성한 웃음을 안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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