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천수 "박지성·설기현보다 내가 더 잘생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0 18: 45

'무한도전' 이천수가 박지성보다 자신이 잘생겼다고 힘줘 말했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2' 특집에서 이천수는 "2002년 월드컵 멤버 중에 박지성과 설기현은 저보다 외모가 떨어진다. 제가 훨씬 낫다. 저는 안정환과 가깝게 붙어 있다. 박지성은 무조건 이긴다"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무한도전'은 못생겼지만 매력 있는 남자들과 함께 하는 '못친소 시즌2'로 꾸려졌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이봉주, 우현, 데프콘, 조세호, 김희원, 지석진, 변진섭, 바비, 김태진, 김수용, 하상욱, 이천수 등이 나와 풍성한 웃음을 안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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