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정시아가 "우리 집은 공부 잘하는 사람이 없는 걸까"라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정시아가 아들 준우의 숙제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시아는 준우의 숙제를 도와줬다. 준우는 덧셈, 뺄셈에도 어려움을 드러냈다. 정시아가 "곱하기도 했냐"고 물었는데 준우는 "곰팡이냐"고 말해 엄마를 웃음 짓게 했다.
정시아는 "우리 집은 공부 잘하는 사람은 없는 걸까”라며 “다른 집은 다 공부 잘하는데 비교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를 많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강요하지 않고 기다려주고 싶다"고 교육관을 밝혔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 김·류승주, 임효성·유수영, 백도빈·정시아 부부, 사강·신세호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