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성종, 통가 고립..이슈 돼 좋아하는 듯”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2.20 16: 24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성종이 통가에 고립돼 걱정을 했는데 이슈 돼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 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월드 투어 앙코르 콘서트 '2016 INFINITE 2nd WORLD TOUR - INFINITE EFFECT ADVANCE'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성규는 성종이 ‘정글의 법칙’ 촬영 중 72시간동안 통가에 고립된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이슈 되는 것에 좋아하더라. 표정이 그렇게 어둡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의 경우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이자 '월드 투어의 완결판'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과 남미를 비롯해 31일 홍콩 콘서트까지 총 16개국 18개 도시에서 모두 21차례 공연을 선보이며 약 6개월에 걸친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쳤다.
한편, 인피니트는 이번 월드투어 앵콜 공연인 ‘인피니트 이펙트 어드벤스(INFINITE EFFECT-ADVANCE)’를 다가오는 2월 20∼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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