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가 첫 번째 '먹방'을 선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 로드'(이하 '테이스티 로드')에서는 김민정과 유라가 각자의 식성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라는 "맵고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데 음식 취향이 안 맞으면 어떡하나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의 우려대로 김민정은 "짜고 매운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통점은 있었다. 쌈을 싸 먹기 전 고기를 2개를 넣어 먹었고, 천천히 많이 먹는 타입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한편 '테이스티 로드'는 서울과 근교 맛집 뿐 아니라 뷰티, 패션, 쇼핑 등 2030 여성들의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스타일리시한 맛집 프로그램. 7번째 시즌은 배우 김민정,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가 이끌어 간다. / besodam@osen.co.kr
[사진] '테이스티 로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