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전효성, 팬에 받은 치킨 탓에 대참사..강렬 첫인상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2.20 08: 44

MBC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기 멤버들이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한.
21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다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입교 D-DAY를 맞은 멤버들은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이끌고 대전에 있는 국군의무학교에 도착했다. 다수의 아이돌 멤버들이 입교하는만큼 이날 입교 풍경은 배웅하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전효성을 배웅하기 위해 부대 앞까지 찾아온 한 삼촌 팬은 허겁지겁 입교하는 전효성에게 위문편지와 함께 양념치킨을 쥐어주어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이 치킨이 문제가 돼 ‘치킨 대 참사’가 벌어졌다. 생활관에 입실한 뒤 실시된 소지품 검사에서 예상치 못한 치킨의 등장에 모두가 당황했고, 결국 전효성은 담임 교관과의 첫 대면에서 강한 첫인상을 남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효성과 동기들은 이 고난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21일 오후 6시 20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purplish@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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