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정글' 설현·서강준, 미친 비주얼 벌써 심쿵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2.20 08: 36

'정글의 법칙'이 더욱 젊어진다. 설현, 서강준, 성종 등 대세들이 가득한 '정글의 법칙'이 시청자들을 찾아올 채비를 마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이하 '정글의 법칙') 편 말미에는 오는 3월 방송될 통가 편 예고편이 첫 공개됐다.
가장 눈길을 끈 출연자는 바로 설현과 서강준. 설현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바다를 배경으로 가슴 설레는 비주얼을 뽐냈다. 흰 티에 짧은 바지를 입고 긴 머리를 묶는 모습은 싱그러운 표정과 함께 마치 CF를 연상케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서강준은 석양을 바라보고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꼭 보고 싶게하는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서강준은 "상상 이상이다. 너무 설렜다"며 통가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통가 편에는 대세 배우 서강준과 AOA 설현을 비롯해 고세원, 전혜빈, 홍윤화, B1A4 산들, 조타, 2PM 찬성, 인피니트 성종, 이훈이 출연한다. 평균나이 29세, 정글 최초 20대 병만족이라는 타이틀 아래 모인 멤버들은 '젊음'이라는 주제로 바다 수영을 하고, 큰 야자수를 밧줄 하나에 의지에 오르기도 했으며 코코넛을 나눠 마시며 행복한 기분을 만끽했다.
뉴질랜드 북동쪽에 위치한 통가는 남태평양에 마지막 남은 입헌군주국으로 정식 국가 명칭은 통가왕국(The Kingdom of Tonga)이다. 단 한 번도 식민지 지배를 받지 않아 오늘날까지 자신들만의 역사와 문명,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나라다.
그림처럼 펼쳐진 하얀 백사장과 오염되지 않은 에메랄드빛 청정 바다가 둘러싸고 있으며 고래와 함께 수영도 가능하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상승으로 지구상에서 사라져버릴지 모르는 상황.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의 생존을 통해 통가의 위대한 대자연을 기록할 예정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통가'는 오는 3월 4일 첫방송된다./parkjy@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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