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기안84 "네이버 직원? 마감 못해 잡혀 들어갔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2.19 23: 15

 웹툰작가 기안84가 "마감을 하도 못해서 회사로 잡혀갔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패션왕', '복학왕'을 연재한 웹툰 작가 기안84가 출연했다.
이날 기안84가 혼자 살고 있는 공간은 경기도 성남시 N포털 11층. 이곳은 기안84의 작업실이자 거주지였다.

그는 "대기업 직원 아니냐"는 말에 "직원이 아니고 마감을 하도 못해서 회사로 잡혀 들어간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새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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