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보라, 김병만도 인정한 보조 실력..노동돌 등극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2.19 22: 50

'정글의 법칙' 보라가 김병만의 칭찬을 받으며 노동돌로 거듭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후발대의 본격 생존기가 펼쳤다.
두 번째 날 이장우와 환희는 김병만을 도와 집을 짓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렌지를 따온 보라는 김병만의 옆에서 보조 일을 했다.

시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필요한 것을 먼저 가지고 오는 센스를 발휘하는 보라에 김병만도 놀랄 정도. 이에 보라는 "오빠들이 저보다 잘하고 힘도 더 세니까 오빠들의 보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했다. 작은 거라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좋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보라가 톱질까지 잘하자 김병만은 계속해서 칭찬을 했다. 이에 보라는 '노동돌'로 거듭나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정글의 법칙' 파나마 후발대로는 김병만, 이종원, 환희, 이장우, 박유환, 인피니트 성열, 황우슬혜, 씨스타 보라가 활약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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