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결국 콘서트서 '눈물'..팬 사랑에 감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19 21: 12

나인뮤지스가 결국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렸다.
19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나인뮤지스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가 열린 가운데 멤버들은 '투 마인'을 부르면서 객석 곳곳의 팬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했다. 
결국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혜미는 팬들의 사랑이 고마운지 유난히 많은 눈물을 쏟았다. 다른 멤버들 역시 첫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 준 팬들에게 하염없이 고마워했다. 

2010년에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6년 만에 감격적인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 멤버들은 '드라마', '휘가로', '뉴스',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건', '다쳐', '티켓', '와일드', '돌스' 등 여러 히트곡 무대를 펼치며 팬들과 호흡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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