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6년 만에 첫 콘서트 소감 "눈물 날 뻔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19 20: 17

나인뮤지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 소감을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19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를 열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정말 행복하다"는 말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멤버들은 "무려 6년 만이다. 눈물이 날 뻔했다. 이런 환호성 오랜만이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누르기 힘들었다. 함성이 커서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2010년에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6년 만에 감격적인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 멤버들은 '드라마', '휘가로', '뉴스',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건', '다쳐', '티켓', '와일드', '돌스' 등 여러 히트곡 무대를 펼치며 팬들과 호흡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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