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부탁해' 박나래 "장도연, 유상무에 설렌 적 있다고"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2.19 11: 39

 개그우먼 박나래가 "장도연이 유상무에 설렌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첫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 '마녀를 부탁해' 2회에는 게스트로 장동민과 유상무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유상무와 장도연의 열애설에 대해 "'썸앤쌈'부터 시작한 것"이라며 "쌈은 공개 연습을 하면서 썸만 유독 아무도 없는 대기실에서 단 둘이서 스킨십 연습까지 미리 호흡을 맞추고 들어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상무 선배가 잘해줬고 개킬(개그우먼 킬러)이기 때문에 넘어갈 지도 모르겠다며 진짜 설렜던 적은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마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이국주, 안영미, 박나래 총 5MC로 진행되는 남자요리토크쇼로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마녀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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