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막춤 영상, 하루 만에 100만 뷰 돌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2.19 08: 11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관객들의 가장 큰 웃음을 유발했던 강동원의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검사외전'은 800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분)의 미공개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한치원'의 감옥 밖 미션 중 특히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은 베테랑 검사에서 예비 정치인으로 탈바꿈한 '우종길'(이성민 분)의 선거 유세 현장에서 보여준 댄스 장면. '우종길'의 선거 운동에 나선 '한치원'은 '붐바스틱' 음악에 맞춰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장악한다.

영화를 관람한 수많은 관객들은 강동원의 현란한 막춤을 볼 수 있는 이 장면을 가장 많은 웃음이 터진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을 만큼 '검사외전'의 '킬링파트'로 불린다.
댄스 장면의 큰 웃음을 다시 만끽할 수 있는 '대국민 댄스 영상'은 본편에 담기지 않은 강동원의 각종 막춤 퍼레이드를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로보트춤, 각기춤, 셔플과 토끼춤에서 저질댄스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각종 춤들을 선보이는 강동원의 모습은 한없이 가볍고 귀여운 사기꾼으로 변신한 그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한껏 배가시킨다.
특히 영상이 모두 끝나고 난 뒤 "기억이 하나도 안나"라는 멘붕 강동원의 귀여운 모습과 촬영 비하인드 모습이 함께 담겨 있어 영화 속에 담긴 댄스 장면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 황정민과 강동원의 최초의 만남과 톡톡 튀는 캐릭터와 유쾌, 통쾌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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