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정민 "유재석, 직접적 19금 토크 싫어한다"

 김정민이 유재석의 예능스타일을 분석했다.

김정민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유재석은 패밀리십이 강하다"며 "모자란 캐릭터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19금 토크를 좋아한다"며 "그런데 직접적인 19금 토크보다 추상적인 19금 토크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유재석이 그런 경험이 없다"고 공격했따. 

한편 이날 '해투3'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6년 방송가를 휘어잡을 대세녀 군단 이수민-김정민-엄현경-서유리-이수지가 출연했다./pps2014@osen.co.kr

[사진] '해투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