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브로맨스’ 뷔·김민재, 부끄럽지만 끌리는 눈호강 케미 [종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2.18 23: 23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김민재가 귀여운 형제 조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MBC 예능프로그램 ‘꽃미남 브로맨스’ 3회는 뷔와 김민재가 밤에 한강 둔치 공원에서 보드를 타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정 속에 함께 놀면서 휴식을 취하는 두 남자를 은밀하게 쫓는 구성. MBC가 처음으로 방송하는 모바일 예능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공개되는 ‘꽃미남 브로맨스’는 보기만 해도 훈훈한 뷔와 김민재의 형제 조합이 시선을 끄는 구성.

이날 방송 역시도 두 사람이 함께 노는 모습만 봐도 훈훈했다. 편안한 옷차림 속 보드를 타거나 농구를 하며 투닥거리는 이들은 귀여운 매력이 가득했다. 별다른 구성은 아니지만 이들의 팬들이라면 재밌게 볼 수밖에 없는 예능. 특히 두 남자의 설레는 조합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가볍게 보는 모바일 예능에 적합한 성격이라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뷔는 “매일 연락하는 형은 보검이 형이다. 보검이 형이 ‘뮤직뱅크’ MC다. 연락하고 지내다가 포인트가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취미나 이야기하는 게 잘 맞았다. 보검이 형이랑 놀이동산 놀러갔다. 메르스 때문에 사람이 없었다. 놀이기구 2~3개 타고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서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 jmpyo@osen.co.kr
[사진] ‘꽃미남 브로맨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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