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장혁, 사형 판결..이대로 목숨 잃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2.18 22: 11

'객주' 장혁이 사형 판결을 받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에서는 사형 판결을 받는 천봉삼(장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봉삼은 자진해서 의금부행을 결정, 동패들을 모두 해산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는 동패들의 안전과 미래, 최돌이(이달형 분)의 목숨을 놓고 거래했다.

이후 그는 일본과 조선 양국의 관계를 위협한 죄로 목을 베는 사형 판결을 받고 말았다.
한편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후속으로 송혜교-송중기 주연 '태양의 후예'가 오는 24일 첫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객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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