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복면가왕' 출연자, 왈가왈부 할 수 없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2.18 19: 04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측이 이수의 출연설에 대해 출연자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MBC 측 한 관계자는 18일 오후 OSEN에 “출연자에 대해선 뭐라고 왈가왈부할 수 없는 구조다”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복면가왕’에 가수 이수가 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앞서 제작진이 ‘복면가왕’의 예고 영상에 ‘미친 섭외 더 미친(?) 가창력’이라고 자막을 썼는데, 네티즌들은 복면을 쓴 해당 가수와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수의 영상 캡처 사진을 비교하며 동일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왼손으로 마이크를 잡은 모습과 시선처리 등 전체적인 체형이 비슷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수는 지난달 28일 새 앨범 ‘pathos’를 발매하며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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