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남녀 언더웨어 소개에 충격 “심의 걱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2.18 18: 20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김구라가 ‘홈쇼핑’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다.
김구라는 유명 쇼핑호스트 이민웅과 현재 쇼핑호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천식‧김새롬 그리고, 웃음 흥행수표 조영구와 함께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홈쇼핑’에 대해 역사부터 판매 비화까지 그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했다.
한참 홈쇼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던 중, 쇼핑호스트 이민웅과 문천식은 자존심 대결을 하듯 본인의 시간당 최고 매출액을 밝혔는데, 상상하기 어려운 액수가 나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김구라는 일반 방송과는 다른 홈쇼핑 심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홈쇼핑에서는 어린 아이가 출연하면 절대 말을 하면 안 된다는 것. 그 이유를 들은 시청자들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김구라는 홈쇼핑 히트 상품들을 소개하며 즉석으로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그 중, 남녀의 언더웨어가 나오자 상품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놀란 시청자들이 오히려 '마리텔' 심의를 걱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홈쇼핑 히트 상품의 계보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홈쇼핑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월 2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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