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홍진영, '트로트 퀸'의 귀여운 거짓말
OSEN 허정윤 기자
발행 2016.02.18 17: 21

 가수 홍진영이 가수 민경훈과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한 라디오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홍진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은 안 속는 쌈자신과 굽주. #동영상인데 하려고 했는데 #이제 여기선 못 써먹겠다”라는 말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홍진영은 “여기봐”라고 두 사람을 불렀고, 민경훈은 “동영상이지?”라고 바로 눈치를 챘다. 이에 홍진영은 아니라며 부정했다. 하지만 민경훈은 핸드폰 화면에 영상 촬영을 의미하는 타임라인이 움직이는 것을 지적하며 ‘뭐가 아니냐’며 딴죽을 걸었다.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한 가득 담긴 짧은 영상에 팬들은 “예리한 남자”, “아쉽다!”, “이제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시도”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홍진영과 민경훈은 지난 설날 MBC ‘듀엣 가요제’에 함께 출연해 대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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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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