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속 남궁민에게 무자비하게 맞은 그 남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2.18 16: 27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서강준의 전 직장 동료로 극 전개에 윤활유 역할을 담당했던 유장영이 '리멤버'에 등장, 남궁민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는 궁지에 몰리며 구설수에 오르는 남규만(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장영은 극 중 남규만의 회사 직원으로 등장, 남규만이 뒤에 있는 줄도 모르고 회사 동료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결국 남규만의 분노는 그를 향하고 급기야 일방적인 폭행을 가했다. 회사 직원들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동영상 촬영을 했다.
유장영은 현재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에서 상근 역으로 등장, 백인호(서강준 분)와의 에피소드를 통해 극 전개의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곱상하지만 어리숙하면서도 동정심이 가는 외모와 말투는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처럼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유장영이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더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유장영은 MBC '화정', TV조선 '최고의 결혼',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리멤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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