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밸리록 페스티벌, 19일 네이버 생중계로 라인업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18 15: 48

'2016 밸리록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대망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한다.
밸리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약 20분 간, '밸리록'의 V MUSIC 채널을 통해 1차 라인업의 베일을 벗는다. 또, 모바일에서는 V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록, 인디 밴드계의 입담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국카스텐의 하현우와 소란의 고영배, 그리고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MC로 나서 유쾌한 진행과 함께 라인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다.

페스티벌 라인업을 온라인, 모바일 생중계 방식을 채택한 것은 국내 최초이며, 페스티벌에서 가장 큰 이목이 집중되는 라인업 공개와 라인업 소개를 일방적인 공지 형태가 아닌 실시간 소통을 나누려는 의도에서 생중계로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밸리록'을 가까이서 만나는 첫 번째 시간인 만큼, 라인업 공개도 페스티벌의 일부로 보고, 팬들이 처음부터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
또 향후에도 다양한 볼 거리를 선사하여 페스티벌이 현장에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부터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갈 예정이다.
'밸리록'은 지난 17일, 밴드 혁오가 참여한 '토크 티저'라는 참신한 방식으로 또 한 번 국내 최초의 방식을 선택해 주목 받은 바 있으며, '토크 티저' 시리즈 역시 향후 다양한 밴드의 이야기들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관객들이 음악과 풍부한 문화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및 Mnet 방송 채널과의 연계 등을 통해 '밸리록'의 다양한 음악 및 콘텐츠 노출을 확대하여 페스티벌을 향유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는 7월 22~24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지산 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인 '밸리록'의 1차 라인업은 19일 11시, 네이버 생중계를 포함해 공식 홈페이지, SNS에서도 함께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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