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안재홍 "버라이어티가 처음이라 무섭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2.18 14: 15

 배우 안재홍이 첫 예능 출연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안재홍은 1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맏형이지만 동생들을 이끌지 않았다. 류준열이 이끌었다. 저는 그냥 이끌려 다녔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재홍은 아프리카에서 요리를 맡았는데 한 번은 운전을 하다가 벽에 차를 부딪히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어 “심지어 박보검 씨에게도 이끌려 다녔다. 제가 이번에 버라이티가 처음이다. 제작진 분들이 어떤 장면이든 모두 찍으시더라. 그래서 굉장히 무섭게 느껴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과 연찰자 나영석 이진주, 작가 김대주가 참석했다.
한편 ‘꽃청춘-아프리카’ 편은 1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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