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박보검 "선크림 잘 발랐는데 이렇게 많이 탔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2.18 14: 00

 배우 박보검이 얼굴이 탄 이유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1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제작발표회에서 “특별 소품이 모자였는데 왜 탔냐"는 물음에 "제가 모자를 잘 챙겨썼다. 가기 전에 본부장님이 선크림도 챙겨주셔서 잘 발랐는데도 얼굴이 이렇게 탔다. 왜 이렇게 많이 탔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아프리카가 많이 더웠느냐고 물어보셨는데 덥다기보다는 햇볕이 강렬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과 연찰자 나영석 이진주, 작가 김대주가 참석했다.
한편 ‘꽃청춘-아프리카’ 편은 1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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