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사랑’ 황수경·유상무, 첫방 기념 이벤트 '금지된토크' 개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2.18 10: 55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O tvN ‘금지된 사랑’이 사랑에 관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금지된 사랑’ 측은 “MC 황수경과 패널 유상무, 박영진 작가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압구정 CGV에서 개최되는 첫 방송 기념 시청자 이벤트인 ‘금지된 토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드라마와 토크가 결합된 새로운 포맷으로 주목받고 있는 O tvN ‘금지된 사랑’의 첫 방송을 앞두고 우리 시대의 진솔하고 깊이 있는 사랑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

특히, 이날 행사에선 추첨을 통해 참가한 시청자들에게 첫 방송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난임과 오피스 허즈밴드’라는 파격적인 소재의 첫 번째 미니 드라마를 본 후 “결혼 생활에 아이는 필수일까?”, “사랑 vs 집착, 집착도 사랑일까?”와 같은 주제를 놓고 황수경, 유상무, 박영진과 참석자들 간의 토크도 진행될 계획이어서 참석자들이 어떤 반응과 이야기를 쏟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지된 사랑’은 실제 있었던 금기를 깬 불편한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한 신개념 드라마 토크쇼다. '사랑과 전쟁'을 능가하는 파격 소재의 미니 드라마와 '마녀사냥'보다 어른스러운 직설 토크를 결합해 진짜 어른들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
황수경 전 아나운서와 함께 만능 엔터테이너 변정수와 대세 개그우먼 장도연이 MC로 나서며, 센스 만점의 개그맨 유상무와 팟캐스트 ‘남자를 말해주마, 순정마초’의 진행자로 알려진 박영진 작가, 부부변호사로 알려진 정건, 장소연 변호사도 패널로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4시 O tvN 첫 방송, 밤 11시 O tvN과 tvN 동시 첫 방송./pps2014@osen.co.kr
[사진] O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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